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취업 등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취‧창업에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으로 1인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 총 144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 2022년 경력단절여성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의 기 참여자로, 2022년 참여자의 경우 취업 등의 사유로 2022년 5월까지 사업을 중단한 자에 한한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고, 공고일 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어야 한다.
구직활동지원금은 오는 8월부터 월 50만 원씩 3개월 간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되며, 자격증 및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 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지원금은 온라인(복지몰)에서 포인트로 사용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사업 전용 체크카드 사용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21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 또는 강릉새일센터(070-4048-7191, 070-4048-71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