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가 지난 24일 성료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웰니스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업종 종사자, 예비 종사자, 관심있는 지역 주민들의 이해도 증진과 기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4회차로 매주 월요일 1회 6시간씩 진행됐다.
총 35명이 참가했고, 이중 3회 이상 출석한 29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인근 영월군의 하이힐링원, 아우라지 둘레길 걷기, 로미지안가든 등 웰니스 관광지에서 이론교육, 실무교육, 선진지 답사,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웰니스 관광산업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 참가자들이 정선군의 웰니스 전문인력으로 양성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