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3일 헌혈의집 강릉센터에서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인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김 의원은 대학생 때 첫 헌혈을 시작했으며 2주에 한 번씩 15년간 꾸준히 헌혈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7월 강원도의회 제321회 임시회 기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헌혈권장 조례 일부개장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