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3일 오후 2시 아트 & 디자인테크놀로지 대학에서 제42회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이광섭 총장이 참석해 대상 수상자인 대전둔산여고 안시헌 학생(기초디자인 부문)과 충남예고 이유나 학생(조소 부문), 안남고 이다래 학생(수채화 부문)에게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김정신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 학장이 대전가오고 이혜빈 학생(기초디자인 부문) 외 12명에게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이번 미술실기대회엔 전국에서 645명의 중.고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화, 수채화, 기초디자인,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등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한편 고교생 대상 수상자에게는 3년 이내 한남대 입학 시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입학금을 제외한 등록금의 7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다.대전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