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레싱스(대표 이인표)가 베트남 하노이의 HANOI HEALTH & ENVIRONMENT JSC.와 협력해 의료기기 제품 'BULO M'의 베트남 진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브레싱스는 'BULO M'을 베트남 현지에 소개하고, 약 1500명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실증은 지난 7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제품을 최적화하고 4분기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인표 대표는 "약 6개월 만에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을 성사시키며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며 "협력을 통해 베트남 국민의 폐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브레싱스는 웰니스 제품 'BULO'의 일본 진출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베트남 정부의 의료정책 지원으로 의료기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고려해 브레싱스는 베트남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브레싱스는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에서 연구원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호흡기 건강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BULO M'은 이러한 제품 라인업 중 하나다. 3분기 내 국내 시장에 'BULO M'을 출시할 계획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