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10일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연세올데이치과의원 정열 원장이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으로 1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발전기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목원대학교도 무역학과 동문인 김정수 명헌건설㈜ 대표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는 앞서 5월 3일 개교기념식에서 장학금과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등에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