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시 달성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금속과 보석을 활용한 보석 책갈피 만들기, 반지와 팔지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패션주얼리과 이우열 교수는 “‘보석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보석디자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보석에 대한 인식변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예술로 자리 잡는 보석디자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