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한 네 번째 캠페인으로,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고객에게 힘이 되는 현대해상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광고는 ‘좋은 첫인상보다 중요한 건 함께 하는 내내 좋은 인상을 남기는 일’이라고 말하는 이정재의 모습으로 시작하여, 보험 역시 가입하는 순간은 물론, 질병, 사고 그리고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함께하는 내내 좋은 인상을 지켜 나가는 현대해상의 모습을 화면에 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상황 속에서 현대해상과 함께 웃음짓는 고객들의 모습을 담아, 고객이 어떠한 순간에도 항상 웃을 수 있도록 케어하는 현대해상, 그래서 겪어보면 다른 보험이 현대해상임을 강조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은 한결 같은 마음과 행동으로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보험회사라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고객이 웃을 수 있게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규 광고와 광고 비하인드를 전달하는 메이킹 필름은 현대해상 유튜브 채널 및 TV·극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충청지역단 방문해 영업현장 격려
ABL생명은 7일 시예저치앙 사장이 올 하반기 영업현장 순방 행사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충청지역단을 방문해 재무설계사(FC)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충청지역단 방문은 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청지역단 FC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청지역단은 청주지점, 대전지점, 천안지점, 충남지점, 충북지점 등 5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올해 연도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역단이다.
이날 시예저치앙 사장과 영업 현장 관련 임원들은 지역단 현황 및 하반기 영업전략 등을 공유하고 영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녹록치 않은 영업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영업 성과를 내며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실천하고 있는 충청지역단과 FC채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본사도 선진화된 영업환경을 조성해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올해 사내 슬로건으로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뜻의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선정하고 2023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는 사내 ‘이환위리(以患爲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영면 20주기 ‘2023 교육심포지엄’ 개최
교보교육재단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에서 ‘2023 교육심포지엄 : 대산의 인본주의 교육과 미래인재 코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창립자인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영면 2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대학교수,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산 신용호 선생은 민족을 살릴 길은 오로지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이라 생각해 교보생명 창립이념을 ‘국민교육진흥’으로 정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 및 교보교육재단을 설립하는 등 인재육성에 대한 신념을 실천했다. 지금까지도 대산은 교육과 보험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기업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교보교육재단은 대산 영면 20주기를 맞이한 올해 그의 교육 철학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대산의 인본주의 교육에 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첫 발표자 이희수 교수(중앙대 교육학과)는 '대산의 인본주의에 기초한 인재육성 방향'을 주제로 사람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했던 대산의 가치관을 이야기했다. 특히 ‘교보문고 운영 5대 지침’, ‘IMF 시절 구조조정 대신 신입사원을 확대 채용했던 사례’ 등을 언급하면서 21세기 인재양성의 방향으로 ‘대산의 인본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복합 위기를 헤쳐갈 인성과 시민성'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창우 교수(서울대 윤리교육과)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간다’는 대산의 특별한 행동철학이 복합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시사점을 연구·발표했다. 이어 정민승 교수(한국방송통신대 교육학과)는 AI 시대에 포스트휴머니즘과 평생학습 관점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접근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부 ‘참사람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에서는 미래인재 키워드에 맞추어 여태전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성운 인천 미송중학교 교사 등 교보교육재단 수혜자들이 실제 삶에서 구현하고 있는 대산의 교육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 ‘대산이 우리에게 남긴 것’에서는 1, 2부 발표자들과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참사람의 가치 등 대산의 유산과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대산 선생의 삶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교육’”이라며 “대산의 교육적 유산을 미래 관점으로 살펴보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육성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를 설명했다.
교보교육재단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나온 문제의식과 미래인재코드를 참고해 미래세대가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