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은 한가위를 앞두고 더욱 큰 외로움을 느낄 소외 이웃들에 대해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은 희망꾸러미 선물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4년째 참여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와 함께 즉석조리식품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8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선물세트를 포장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명절이 오면 오히려 고독함과 외로움을 더 느끼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과 관심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 임직원 모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09년 대구적십자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저소득 청소년 매칭그랜트 후원, 맛남도시락 나눔, 사랑의 삼계탕 및 빵 국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