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스타트업 창업 안착의 디딤돌이 되고 있는 ‘제8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이 오는 13부터 15일까지 전주시 전라감영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 이어지는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은 도내 창업 혁신기관이 협력해 전북 최대 창업ㆍ투자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올해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은 ‘전성기(전북에서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창업한마당, 투자한마당, 놀이한마당 3개 컨셉으로 진행된다.
쿠키뉴스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13일 선포식과 함께 창업경진대회, 투자설명회,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열린다.
특히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열리는 첫 행사인 만큼 공연, 특강, 체험 등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됐다.
첫날 선포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우범기 전주시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17개 기관, 5개 대학, 2개 민간이 공동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특구본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창업공유지원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신용보증기금 전주지점 ▲기술보증기금 전주지점 ▲전주벤처기업촉진지구발전협의회 ▲캠틱종합기술원 ▲전북신용보증재단 ▲군산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 ▲효성 등이 참여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