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로 모집인원 5명, 지원인원 974명, 경쟁률 194.8대 1을 보였으며, 이어 논술(AAT)전형의 수의예과가 모집인원 10명에 1766명이 지원 17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교과전형은 2119명 모집에 1만 5850명이 지원해 7.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전형은 1582명 모집에 2만 4530명이 지원, 경쟁률이 15.51대 1로 집계됐다.
논술(AAT)전형은 506명 모집에 1만 2842명이 지원, 2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실기/실적(예·체능) 및 특기자(체육)전형은 199명 모집에 1359명이 지원해 6.83:대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 고등학교별 지원 현황은 대구·경북지역 고등학교의 지원 비율이 54.8%로 지난해 50.5%보다 4.3%p 늘었으며, 대구·경북을 제외한 기타 지역 고등학교의 지원 비율은 45.2%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다만, 실기/실적(예·체능)전형(미술학과 제외), 특기자(체육)전형은 11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미등록 충원합격자는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