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문금은 대구 시민들과 기업이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주민,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1만 4000여 명에게 지원금, 온누리상품권, 물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대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