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 착수해 수성구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및 핵심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 중이며, 10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원인 남정호(회장), 정대현, 배광호, 김소은,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 김현정 교수가 현재까지의 연구진행 상황과 연구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참석 의원들과 함께 보완점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남정호 의원은 “문화예술 중심도시, 수성구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기초 여건에 맞는 조사를 통한 애로사항을 발굴해 지역이 가진 자원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과정에서 수성구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구체적·실용적 홍보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