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추석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우 시장은 26일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 등 전주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 여름 폭우 피해 등 위기에 헌신적으로 복구를 위해 봉사해 온 군 장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향토방위의 막중한 임무를 맡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모든 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