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역사회 공헌활동 다양하게 실천

한국타이어, 지역사회 공헌활동 다양하게 실천

추석 앞두고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 소외계층에 전달
미혼모 보호시설·장애인 복지시설 찾아 숲 조성 봉사
본사·사업장 임직원들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 동참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 개최

기사승인 2023-09-27 12:52:49
한국타이어가 추석을 맞아 20일-21일 이틀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봉사와 후원 돌봄, 나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20일-21일 양일간 금산공장과 대전공장에서 추석맞이 ‘情 담은 송편 나눔’ 봉사를 각각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빚은 송편은 각 공장이 위치한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베이커리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쿠키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나기를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9월 15일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대전시 대덕구 소재 미혼모 보호시설 ‘자모원’과 경기도 성남시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소망재활원’을 방문하여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한 벽화그리기(왼쪽)와 사회복지 시설에 녹지공간을 마련해주는 '우리들의 숲 조성' 모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본사와 사업장 임직원들이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한국타이어

‘우리들의 숲 조성’은 사회복지시설에 녹지 공간을 조성, 일상 속 ‘플랜트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플랜트 박스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주변 정리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캠페인’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앞서 9월 8일엔 대전시 대덕구 대전공장과 금산군 금산공장에서 ‘2023년 하반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센터, 본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올해 8월엔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한국타이어는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충남 논산시 '피크닉 테마파크'에 초청해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하여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평범한 담장을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밀알복지재단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담장을 예쁜 벽화로 꾸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스쿨존 사고 예방 등에도 기여하기 위한 활동이다.

올해 5월과 6월에는 15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대전시 대덕구 매봉초등학교,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밋밋했던 담장에 활기 넘치는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켰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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