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최재훈 달성군수 및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난 10년간의 센터 경과 보고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급식을 위해 노력해온 급식소 중 우수 시설 28곳을 선정해 대구과학대 총장, 달성군수,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정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 급식의 안전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성군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은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발전에 힘써주신 등록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호 소통하며, 더 나은 어린이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2013년부터 달성군의 위탁을 받아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으로 안전한 급식과 바른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