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아침 기온 ‘뚝’…내륙 10도 내외 [오늘날씨]

대구·경북 아침 기온 ‘뚝’…내륙 10도 내외 [오늘날씨]

아침 최저 9~15도, 낮 최고 22~25도…큰 일교차 주의

기사승인 2023-10-04 04:00:02
4일 대구·경북은 아침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 사진은 추석 연휴 마지막인 지난 3일 경북 청송군 청송정원의 모습. (최태욱 기자) 2023.10.04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4일 대구·경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봉화 9도, 김천·의성·청송·문경·예천·영양 10도, 구미·군위·성주·안동·상주 11도, 영천·청도·칠·곡고령 12도, 대구·경산·울진·영덕·경주 13도, 포항 15도, 울릉도 18도, 독도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봉화 22도, 안동·청송·문경·영양·독도 23도, 대구·영천·경산·청도·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의성·상주·예천·영덕·울릉도 24도, 칠곡·울진·포항·경주가 25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이날 밤 경북 북서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5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가 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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