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정오 투표율이 3.3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1만6667명이 이날 정오까지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지난해 5월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 4.15%보다 0.82%p 낮은 수치다. 제7회 지방선거 때 3.04%보다는 0.29%p 높다.
진교훈 후보를 전략 추천한 더불어민주당은 보궐선거 투표율이 40%를 넘어야 승리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