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방문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진료 예약, 제증명서 발급 등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에 중점을 두고 개편을 진행했다.
우선, 홈페이지 디자인에 변화가 돋보인다.
대구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원페이지 스크롤 형식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와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또 반응형 웹 형식을 적용해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어떤 환경에서 접속해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환자들의 요구를 파악, 네 가지 페이지 중 메인 화면에 ▲처음진료 간편예약 ▲진료과/의료진 ▲제증명서 발급 ▲각 센터별 소개로 구성해 이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특히 ‘처음진료 간편예약’의 경우, 본인 번호 입력 및 예약신청을 클릭한 후에 개인정보제공을 동의하면 2시간 이내 콜센터에서 환자에게 연락해 예약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
이에 더해, 고정 팝업창을 통한 병원 관련 정보들과 환자들이 병원 이용 시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배치했으며, 건강정보, SNS, 병원소식, 센터/클리닉 등을 찾기 쉽게 배치해 환자들의 궁금증을 보다 쉽고 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의료진 소개 부분의 경우 학력/경력/학회활동/수상, 논문, 저서, 언론보도, 유튜브, TV방송 등 최신화된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심 의료진의 전문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관점에서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에 더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의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