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45개 복지시설·기관 및 단체가 참여,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및 체험 부스 62개 등을 운영한다.
행사는 전자현악팀 ‘아이리’와 대경대 ‘태권도 시범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퍼포먼스, 부스 운영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도전골든벨과 중구 주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복지박람회가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