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국가보훈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독립기념관·88관광개발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무위 국감에서는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및 중복 서훈 취소에 대한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또 백선엽 장군의 친일 행적 평가, 문재인 전 대통령 부친에 대한 친일 왜곡 발언 등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올해 6월 5일 처에서 부로 승격됐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