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서비스 이용자 및 종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본 만족도 조사는 2022년 1월~9월까지 속초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기간은 12월까지 진행되고 조사 주관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와 ㈜글로벌리서치이다.
조사 내용은 서비스 환경, 처리, 결과와 효과, 이용 서비스별 만족도 등을 조사하며 방문대면조사, 전화설문, 웹기반설문 등으로 진행된다.
속초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이용자의 만족도 및 개선 요구사항, 수요 등을 파악하여 향후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의 효과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와 수요자 중심의 정책 근거를 창출하는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