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이 축제에는 김해지역 보건 관련 35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축제에서는 근골격계 상담과 물리치료, 추나요법, 스트레스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도 무료 체험한다.
기획행사로는 '국민체력100'과 '고혈압·당뇨 특별관' '시민건강놀이터' '꿈나무건강체험관' '결핵검진' '헌혈행사' 등도 진행한다.
시는 이번 김해시민건강대축제에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축제는 세대와 성별 계층을 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주민 체험 행사로 진행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건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건강도시 김해'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