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사항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챌린지로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박 시장은 플라스틱과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해시태그(#환경부, #바이바이플라스틱, #BBP)와 함께 게재했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플라스틱은 환경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일상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제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투명페트병 재활용 확산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