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전남도교통연수원과 여수‧광양항의 항만이용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항만현장 근로자 대상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정보교류 및 캠페인 등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현 사장은 “항만구역은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량이 일반도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구역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확률이 높아 양 기관 간 사고예방 협력을 통해 여수‧광양항에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