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 관문 중 하나인 해미나들목(IC)과 대표 관광지인 해미읍성에 지역 정체성을 살릴 경관이 만들어 진다.
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과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 IC(서산, 해미) 주변 경관개선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연계해 추진한다.
해미나들목(IC)과 해미읍성 주변에 해미면 지역의 역사, 문화의 특성이 가미된 경관을 조성해 도시이미지 변모를 꾀한다.
이와 함께 ‘해미 안올수가 읍성! 해미 잊을수가 읍성!’ 이란 사업명으로 홍보를 극대화하는 한편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해미나들목(IC) 진출로 경관 개선 △해미면 진입부 회전교차로 상징공간 개선 △해미읍성 야간경관 랜드마크 연출(미디어 파사드) 등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