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집행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설명자료 21건, 의원 협의사항 5건 등 26개 안건에 대해 사전 논의에 들어갔다.
15일 김 맹호 의장은 “오는 27일부터 23일간 열리는 제290회 서산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시의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심사로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2023년 제3회(정리) 추경예산(안) 편성 계획 △2024년 본예산(안) 편성 계획(이상 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용역 추진계획(미래전략담당관실) △서산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스마트정보과) △구도항 수산물 공동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해양수산과) △2024년 서산시복지재단 출연금 교부 동의안(사회복지과) △대산버스터미널 운영‧관리 민간 재위탁 동의안(교통과)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산림공원과) 등 21개 사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버드랜드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문수 의원) △서산시 교육 관련 급식시설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문수기 의원) △서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위기청소년 지원 조례안 △서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이정수 의원) △서산개척단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동묵 의원) 등 총 8개의 조례안이 포함됐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