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도시계획이 확장됨에 따라 수청지구의 교통량 증가와 국도 32호선을 통해 시내로 유입되는 차량의 증가를 해소키 위해 ‘수청동~시곡동’(원용선) 도시계획도로를 21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계획도는 시곡동~국도32호선(시곡동)과 시곡동~지방도 615호선(순성면) 잇는 도로다.
도시계획도로(총 2.967㎞)는 일부 구간(0.55㎞)의 보상 협의가 더디게 진행되다 지난해 총사업비 17.4억 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의 토지를 매입해 공사를 마무리 했다.
같은날 개통식에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장 및 지역 시의원 등이 참여해 뜻을 같이 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