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21년 3월 대출금 30조원을 달성하고, 불과 2년 7개월 만에 대출금 35조원을 달성한 쾌거다. 대출금 규모 또한 비수도권지역 농협 시·도단위 중 최대 규모다.
김주양 본부장은 "대출금 35조원 달성을 계기로 100조원 달성을 향해 힘차게 증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듯하고 든든한 전국 최고의 상호금융으로서 경남농협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2023년 11월 말 상호금융 총 예수금 잔액 역시 43조3000억원을 달성해 대출금과 마찬가지로 비수도권지역 지방권 농협 시·도단위 중 최상위 실적을 거양해 지방의 지역금융리더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 감사패 수상
BNK경남은행은 1일 사회복지법인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경영기획본부 임재문 상무는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 참석해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정책을 통한 지원 외에도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들이 설날ㆍ추석 명절 그리고 여름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전통시장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선풍기, 김장 김치, 겨울 이불 등을 기탁했다.
게다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진흥사업, 사회공헌사업 등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BNK경남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기탁
BNK경남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후원금 165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 5월 BNK경남은행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맺은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 협약’에 의해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저소득층 아동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사업을 주요 고객들에게 알리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으며 모금된 후원금의 10%를 추가로 기부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후원금 기탁식에는 황재철 상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차은화 본부장 그리고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정영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정영용 이사장은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후원자로서 BNK경남은행과 33년째 거래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