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이 지난 1일 지방공기업진흥원(대표이사 방경희)과 경영 혁신, 인적 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공기업진흥원은 지방공공기관의 경영혁신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인적 자원 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지방공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경영 효율화와 혁신 강화를 비롯해, 정부 핵심정책 대응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영 컨설팅 지원, 직원 역량강화 및 창의적 성장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세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혁신 기반을 다져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