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조주연 내과장은 소화기내과 분과 전문의로 주요 진료 분야는 소화기질환을 포함한 용종절제술, 내분비, 호흡기 질환 등이다.
조주연 내과장은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인턴 및 전임의를 수료했으며 최근까지 새동산병원에서 내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진료 케이스를 경험했다.
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소화기학회 회원으로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신규 내과장 초빙을 통해 내과 전문의 6인 체제를 갖추면서 소화기 내과의 진료 영역을 확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주연 내과장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쌓아올린 역량으로 보다 전문적으로 진료를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지역 주치의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