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북항 1단계 친수공원 전면 개방',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5단계 준공',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 총 15개의 주요 성과를 후보로 선정해 추진되며, 12월 중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부산항의 올 한해 주요 뉴스 후보작 중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표를 완료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은 BPA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팝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투표 결과를 참고하여 부산항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