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위더스 자유적금은 △신규고객(0.50%p) △공동가입(1.50%p) △ESG실천(기부⋅봉사⋅헌혈 등)(0.50%p) 등 조건을 모두 충족 시 최대 2.50%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번 변경에 따라 △ESG실천(기부⋅봉사⋅헌혈 등) 우대금리 조건의 충족 기준이 일부 완화됐다
기존에는 상품 가입일 6개월 이내에 실시한 ESG활동만 인정됐으나 조건 변경으로 만기일 전일까지 활동을 실시하면 인정 받을 수 있다.
또 기존에는 ESG활동 인증서류를 상품 가입 시 제출해야 했으나 만기일 전일까지만 제출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태수 부행장은 "BNK 위더스 자유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이 ESG활동에 더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뜻에서 우대금리 조건 충족 기준을 일부 완화했다"고 말했다.
BNK 위더스 자유적금은 모든 조건 충족 가입 기간별로 최고 연 5.00%(6개월 미만), 5.25%(12개월 미만), 5.55%(24개월 미만), 5.65%(36개월 미만), 5.75%(36개월) 금리를 받을 수 있다.(세전)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며 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경남에너지 김서형 상무, 제32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금상' 수상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 ESG경영본부장 김서형 상무가 지난 8일 경상남도청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서형 상무는 20여년간 근무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구축, 46년간 무분규 사업장 달성, 워라밸 조직문화 구축, 사회배려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서형 상무는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들이 회사와 구성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회사를 대표해 수상하는 만큼 앞으로도 행복한 회사, 행복한 고객,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서 지역 산업의 평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농협, 사천축협과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 전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11일 사천축협과 함께 '럼피스킨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통한 가축전염병(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축협 사무소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럼피스킨 종식 시 까지 주요 방역상황과 필수 관리사항을 매일 SMS로 발송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사항은 △매일 축사 및 주변 청소·청결 유지 △축사·대인·차량 소독 철저 △퇴비장 소독 및 매개해충 방제 등이며 더욱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 실천사례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농협은 캠페인과 더불어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86개반, NH방제단 12개반을 최고 수준으로 운영하여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