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청소년도박중독과 관련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담은 운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2일 센터는 이번 운영보고서에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수상실적,참여자들의 소감문 등을 수록했다고 했다.
센터에 따르면 △ Prologue △ Project(청소년심리극대회 10년 이야기, 우리학교 또래상담자를 소개합니다) △ Essay(1388청소년지원단장, 강사, 보호자, 또래상담자, 자원봉사자) △ Activity(촘촘한 안전망, 도박 꼼짝마!, 든든한 동반자)등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고민하고 변화하는 센터의 모습을 담았다.
서산시의 지원으로 ‘청소년사이버도박중독예방사업’진행해 5489명(청소년 5467명, 유관기관 실무자 22명)이 예방교육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예방교육 2063명,제2회 서산시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또래토론회 60명, 청소년 도박예방 서약챌린지 3371명,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예방 실무협의체 22명 등이다.
이외에도 제10회 청소년심리극대회, 자살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 인권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청소년 특별교육, 찾아가는 거리상담,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청소년 긴급지원, 청소년동반자 사업 등 1만5818명의 청소년 및 시민을 만나는등 청소년의 심리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주영 센터장은 “아이와 어른의 중간과정을 해내는 청소년을 응원하고,청소년이 ‘어른다운 어른’이 되도록 지역사회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며 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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