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창원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기사승인 2023-12-28 01:28:51
국립창원대학교가 2024년 1월3일부터 1월6일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창원대는 정시모집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전체 선발인원 1917명의 14.4%인 277명에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합해 선발한다. 다만 음악과, 미술학과, 무용학과는 수시모집 이월인원만큼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가>군과 <다>군의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군 예체능계열의 체육학과는 수능 70%와 실기 30%, 산업디자인학과・무용학과는 수능 60%와 실기 40%, 음악과・미술학과는 수능 20%와 실기 80%로 각각 선발한다.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 25%이고,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탐구 25%이며, 예체능계열은 국어 35%, 영어 30%, 탐구 35%다.

창원대 내에서는 가군, 다군에 각 한 번씩 지원할 수 있다. 



◆창원대, '제1회 경남교육공동체 포럼' 개최

국립창원대학교가 예비교사-현장교사-교수로 구성된 교육공동체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제1회 경남교육공동체포럼'을 개최했다.

창원대 교원양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정)와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돼 80여 명의 시도교육청 관계자, 예비교사, 현장교사가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신규 개발된 5가지 교육 모형, 모형의 현장적용 사례, 예비교사 참여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경남교육공동체포럼은 창원대와 경남교육청이 협력해 유아교육에서 대학교육에 이르는 경상남도 교육공동체 운영 모델인 ‘경남교육혁신모델 CWDAD(개발-적용-확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교사-예비교사-교수-장학사-학교리더(교장, 교감, 원장, 원감)가 1년 동안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교육 모형 개발 및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공동체 구성원들은 2~3인의 현장교사와 교수가 한 팀이 돼 현장에 필요한 신규 교육 모형을 개발하고, 예비교사는 개발된 교육 모형의 현장 적용과정 학습 및 검토, 수업 운영에 참여했다.


경남교육청 장학관과 장학사, 특수학교의 교장 및 교감, 유치원의 원장은 개발된 모형에 대한 검토로 경남교육공동체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최근에는 교육부에서도 예비교사와 현장교사의 학습공동체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포럼에서 발표된 신규 교육 모형은 유아교육 2종, 특수교육 2종, 대학교육 1종으로 총 5종이다. 

특수교육 영역에서는 ‘상황기반 문제해결 수업모형의 개발 및 특수학교 적용’을 주제로 국립창원대 박지윤 교수(특수교육과)와 박주현 교사(창원천광학교)가 발표했다. 

특수교육과 재학생이 중심이 돼 개발한 경상남도 특수교사를 위한 ‘경남AAC’의 플랫폼을 조해성 학생(특수교육과)이 발표했고 이를 활용한 ‘상황예측맵과 AAC를 활용한 자폐성 장애 학생의 문제행동 중재 모형 개발과 특수학교 적용’을 주제로 국립창원대 특수교육과 한경임 교수와 창원천광학교 신수정 교사가 발표했다. 

유아교육 영역에서는 ‘현장 중심의 유아교육 네트워크 프로그램 모델 개발 유치원 현장적용’을 주제로 국립창원대 동풀잎 교수(유아교육과)와 박미경 수석교사(용호유치원)가 발표했다. 

또한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유치원 다문화교육 예비교사-현장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모델 개발 및 유치원 현장적용’에 대해 국립창원대 이창기 교수(유아교육과)와 김가현 교사(용호유치원)가 발표했다. 

창원대 LINC3.0사업단 미래인력양성센터장인 이인숙 교수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LINC 3.0 대학교육혁신 모델’을 주제로 대학교육의 새로운 교육 모형인 에듀엑스유니콘(EduX-UNICORN)의 개발과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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