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40개 학과에서 일반편입 437명, 학사 편입 13명 등 총 450명을 선발하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1년간 수업료 50% 장학금 혜택과 온라인 어학 강좌 1년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선발 방식은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사범대학의 경우 전적 대학 성적 70%와 면접고사 30%로 선발하며 △미술교육과 △음악교육과 △체육교육과의 경우 전적 대학 성적 40%와 면접고사 30%, 실기 고사 30%로 선발한다. 그 외 학과는 전적 대학 성적을 100%로 반영해 선발한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랜디드 클래스'를 △경영학부 △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에 개설하고 편입생을 모집한다.
블랜디드 클래스는 비대면(70%)와 대면(30%, 야간)이 혼합된 수업으로 직장인이 재직 중에도 야간 또는 주말을 활용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원서는 오는 1월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오는 1월1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1월19일 면접고사와 1월20일 실기(면접) 고사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2일로 예정돼 있다.
◆경남대 식품영양학과, 동원홈푸드와 식품영양사업 협약 체결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박재희)는 지난 21일 산학협력관에서 동원홈푸드와 식품영양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식품영양 및 급식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경남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종합 식품 사업 관련 정보교류 활동 △식품 영양 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식음 분야 기술 자문 △현장실습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동원홈푸드는 경남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펼치는 등 우수 인재 확보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박재희 식품영양학과장은 "이번 동원홈푸드와의 협약을 통해 양측이 가진 강점을 결합해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을 일머리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