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창립된 한국경찰학회는 이황우 교수를 초대 학회장으로 창립된 학술단체로 경찰학 및 범죄학, 형사사법 분야를 전공하는 학자와 법조인, 공무원 등 다양한 전공자와 많은 연구기관이 회원으로 있는 경찰학 및 범죄학 관련 대표 학술단체다.
김창윤 교수는 동국대학교에서 경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찰청 경찰대개혁 TF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외에도 경찰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교육과 연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신기술 관련 분야 공유·협업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6일부터 학내 일원에서 '2023 신기술 관련 분야 공유․협업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신기술 분야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경남권 LINC3.0 참여 3개 대학(경남대, 인제대, 창원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월5일까지 2주간 동계방학 중 비교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기반 작곡(창조관) △인공지능기반 영상제작(창조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제페토(디자인관)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신청한 학생들은 거주 지역 인근 대학에서 현장 대면 교육방식으로 수강한다.
경남대는 26일과 27일 창조관에서 인공지능기반 작곡 교육을 열고 △AI 작곡의 이해와 활용 방안 △AI 작곡 시연 및 실습 △songle 서비스 이용 작곡 음원 생성 및 유튜브 동영상 제작 △인공지능기반 자신의 노래로 유튜브 영상 제작 실습 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어 28일과 29일 창조관에서 인공지능기반 영상 제작 교육이 진행됐다.
1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디자인관에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제페토 교육이 열리며 △메타버스와 제페토 및 2D 상․하의․악세사리 실습 △3D 블랜더 기초와 아이템 제작방법 및 3D 상․하의․악세사리 실습 △홍보 및 사업화 실습 등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창원대 LINC3.0사업단-경남테크노파크, '지역 미래전략산업' 공동 워크숍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경남권 국립대학 LINC3.0 사업단과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한) 간의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단장 정대운), 경상국립대 LINC3.0사업단(단장 김형범) 및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했으며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공동협력방안 모색 및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별 ICC 중점 추진사업 및 경남테크노파크의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경남지역 산업진흥 계획에 대한 공유 순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특화분야와 대학특화분야와의 연계성 강화 및 공유·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본부장(조선해양본부)은 "지역전략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학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업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공유·협업플랫폼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LINC3.0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유진상 교수,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건축사진전 '대상'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유진상 교수가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이상진) 주최하는 '2023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건축사진전'에서 '노랑 속에 가둔 계단'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유진상 교수의 '노랑 속에 가둔 계단'은 "마치 계단이 원형 구조물과 천장 반사재에 갇힌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공간을 잘 포착하고 있다. 흥미 있는 것은 방문객들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 패턴이 영화 속 시선처럼 위-아래, 정면-후면 등 비일상적인 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풍경에 담은 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진상 교수는 2008년과 2009년 부산예술제 건축도시사진전에서 대상과 은상, 2021년에는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사진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