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봉화군, 양수발전소 예비 사업자 선정

영양군·봉화군, 양수발전소 예비 사업자 선정

기사승인 2024-01-02 10:45:04
예천 양수발전소 전경. (예천군 제공) 2024.01.02
경북 영양군과 봉화군이 신규 양수발전소 예비 사업자로 선정됐다.

2일 산자부 선정결과에 따르면 필요물량 1.75GW±20% 내 포함된 합천(한국수력원자력), 구례(중부발전) 등 곳은 우선사업자로 선정됐고 적격 기준을 통과했으나 필요물량 내 들지 못한 영양(한국수력원자력), 봉화(중부발전), 곡성(동서발전), 금산(남동발전)은 예비 사업자로 선정됐다.

예비 사업자와 우선 사업자는 공공기관운영법에 규정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받게 된다.

이후 우선 사업자의 경우 2035년 3월 내 준공을 목표로 건설에 착수한다. 예비 사업자는 우선 사업자 중 예타 탈락 사업자가 있으면 지위를 승계 받는다.

영양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