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2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년도 신년교례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년교례식에는 대학총장과 김진상 교학부총장, 이대희 대외부총장, 교수, 직원, 학생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대학발전에 이바지 한 우수한 유공 직원 8명을 포상했다. 포상에서는 인제대 한진 교수와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 영케미칼 윤한성 대표가 산학협력대상을 받았다.수여했다.
이들은 기업과 유관기관 대학 간 산학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은 "인제대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함께 모은다면 대학의 미래는 분명히 낙관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올해 대학의 10년 발전 계획을 실천해 인제대가 전국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제대는 지난해 부산·경남 사립대 중 유일하게 정부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지정되는 큰 성과를 일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