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소상공인 소득증대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카드형 속초사랑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속초사랑상품권은 1인당 매월 30만 원(설⋅추석 달은 40만 원)한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구매는 신분증 또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카드를 지참하고 지역 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우체국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어플) 신청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지역상품권 chak로 하면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가맹점 가입을 유도하고 상품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속초사랑상품권은 발행 첫해임에도 발행액 100억 대비 구매율 95%를 달성, 지역화페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