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10~31일 관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및 판매소를 대상으로 사전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원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지난 1일 평창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LPG 충전소 19개소와 판매점 20개소다. 특히 벌크로리 및 탱크로리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벌크로리 및 탱크로리 차량 안전장치 작동 확인, 가스 배관 상태 점검, 가스 이・충전 시 충전소 안전관리자 입회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평창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 화재로 인해 유사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라며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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