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 함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2024년 갑진년 새해 함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기사승인 2024-01-05 17:44:55
2024년 갑진년 새해 함안지역에는 각계 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이웃돕기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대영건업(대표 박경우)에서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일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경우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었는데,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회사 사정으로 동참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다”며 “다시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 함안군지회(지회장 조해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3만3220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조해용 지회장은 “함안군으로부터 많은 배려를 받으며 살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농부협동조합(대표 박재민)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재민 대표는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워하는 이웃들을 위해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함안군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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