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기독교연합회 2024년 갑진년 신년하례 예배 [고성소식]

고성군기독교연합회 2024년 갑진년 신년하례 예배 [고성소식]

기사승인 2024-01-06 13:11:32
경남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요섭 목사, 수양성결교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4일 오후 6시에 고성읍 소재 축협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목사부회장인 행복한교회 강태선 목사의 사회로 열린 2024년 신년하례 예배에는 고성군기독교연합회 임원과 교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제일교회 서정은 목사의 기도와 삼산교회 김성진 목사의 성경봉독 후 고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장요섭 목사의 설교 말씀이 이어졌다.


장요섭 목사는‘섬김의 눈물’이란 제목으로“기나긴 포로 생활을 끝내고 고향으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러 방해에도 불구하고 무너진 곳들을 재건한 것처럼, 현실은 암담해도 미래를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라며 “오늘의 삶의 현장 속에서 섬김의 눈물을 뿌려 미래의 소망을 만들자”라고 설교했다.

이날 신년 하례 예배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더욱 성장하는 고성군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올 한 해도 여러분들이 기도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은혜 가득한 값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재부산고성향우 허종춘, 2024년 제1호 고향사랑기부

고성군 2024년 제1호 고향사랑기부자로 한국산림기술인회 허종춘 초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허종춘 회장은 고성을 향한 각별한 마음으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고성군에 전달하면서 2024년 제1호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자의 영예를 안았다.


고성읍 서외리 출신인 허종춘 향우는 지방공무원으로 30여 년을 근무했으며, 퇴직 후 한국산림기술인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고문으로서 산림기술 분야 발전과 산림기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허종춘 재부산고성향우는 “내 고향 고성군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성금 300만원 전달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는 1월5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지역 사회 나눔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지홍태 조합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위안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덕선교회 성금 170만원 전달

덕선교회(목사 손동균)는 1월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170만원을 전달했다.


손동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교인들과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남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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