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7일 실시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취학 대상 4981명 중 4795명이 응소해 96.3%의 응소율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미응소자는 186명으로 이가운데 유예, 면제, 입학 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을 대상으로 유선 연락과 가정방문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계획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가 오는 11일까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세종교육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를 파악하기로 했다.
세종=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