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탐험대'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기획한 김해천문대의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이다.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부터 투영기를 활용한 가상별자리 해설, 대형 천체망원경 투어, 다양한 천체관측까지 진행한다.
참여 가능 연령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다. 대상은 초등학생과 어른이 함께하는 가족단위 그룹과 학생 단체다. 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50분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한다. 최대 40명까지 선착순이다.
(재)김해문화재단 천문대팀 손진호 담당은 "온 가족이 함께 겨울밤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참여자들께 특별함을 선물하고자 천왕성과 해왕성 관찰 시간도 새롭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별 탐험대'는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