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상한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한 시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으로 통영시는 미래 100년을 열어갈 인적 자산인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어린이 안전정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전달된 포상금은 아동양육시설 1개소, 공동생활가정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등 총 17개소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고 아이들의 욕구에 맞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됐다.
천영기 시장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필요한 것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 더 안전한 내일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