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는 20세기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친 예술가이자 야수파의 선구자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실물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으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 54점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화려한 원색 물감을 사용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 앙리 마티스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관람 후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앙리 마티스의 Cut-Out 기법을 활용하여 만든 작품인 ‘폴리네시아 바다’를 오마주, 관람객이 종이를 오려 붙이며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작가의 작품을 따라 만들고 채색할 수 있다.
연산문화창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논산=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