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등 경남 4개 기업, 우수조달물품 지정

금강 등 경남 4개 기업,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사승인 2024-01-24 17:59:23
경남지방조달청(청장 김종민)은 24일 ‘2023년 제4차 우수조달물품으로 관내 금강의 ‘저수조’ 등 4개 제품이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으로는 △금강(대표 방만혁, 박현숙)의 ‘내식성과 시공성이 우수한 STS 라이닝 저수조’ △백산라이팅(대표 이종완)의 ‘상변화물질이 포함된 중공형 자연대류 방열구조를 가지는 LED 등기구’ △솔방이엔지(대표 문지영)의 ‘스테인리스 사각 패널형 물탱크’ △HK테크(대표 임무현)의 ‘평면스크린’ 등 총 4개의 제품이 지정됐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지정기간은 3년(최대 3년 연장)이다.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중소기업에게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기술개발제품의 공공조달 판로로 연결돼 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 2024년 가스안전결의대회 개최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신창동)는 23일 본사 대강당과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및 무재해를 다짐하는 ‘2024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가스안전결의대회를 통해 지난해 발생했던 각종 안전 이슈사항을 자세히 리뷰해 재발 방지와 예방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함과 동시에 △무사고실현 △업무의 효율성 및 안전성 향상 △전산자원 최적관리로 사고위험 예방 △중대재해 예방활동 실천을 2024년 안전목표로 수립해 미래지향적이고 ESG 경영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업무 실천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창동 대표이사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작업 현장의 정리정돈을 통한 사고발생 개연성 감소노력으로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 경남검사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특별 점검 실시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은 24일 북창원농협(조합장 박효도)을 방문하여 하나로마트 식품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2주 동안 종합감사 농·축협을 대상으로 즉석판매제조 가공식품과 수산물, 축산물, 기타 식중독 우려 품목에 대해 품질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수입 농산물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도형 국장은 "향후 감사 시에도 농협 하나로마트가 안전한 먹거리 판매처로 인식돼 고객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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