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인원은 25명으로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기준 3억 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탈춤공원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노인종합복지관 급식실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역공동체사업은 38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기준 4억 원 미만인 자이다. 선발자는 읍면동 지역 내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해당 사업을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광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보건교육 실시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