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BNK경남은행,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기사승인 2024-02-05 15:10:06
BNK경남은행은 5일 설날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0곳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

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은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40곳에 나눠 전달돼 제수용품 구입 및 복지시설 운영 비용으로 쓰여진다.


BNK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백합나눔회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달 29일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 및 잡화 1457점을 아름다운가게 경남본부에 기탁했다.

의류 및 잡화 1457점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NH농협은행, '우리 아이 값진 통장 만들기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미성년 자녀의 입출식계좌를 개설한 부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우리 아이 값진 통장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며 첫번째 이벤트는 부모가 NH올원뱅크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입출식계좌를 개설하면 100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하며 설날을 맞아 2월1일부터 2월16일까지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만원(1명), 30만원(3명), 5만원(16명)을 추가 제공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입출식계좌 개설과 별개로 미성년 고객이 NH올원뱅크를 신규가입하면 2000명을 추첨해 CU모바일상품권 1만원(1000명),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1만원(10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자녀의 첫 계좌개설을 고려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성년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FC, 2024 시즌권 판매 

경남FC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2월5일부터 3월3일까지 2024 시즌권을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에서 판매한다.

시즌권은 팬들이 많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정규리그, FA컵, 플레이오프 등 모든 홈경기를 포함하며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금액은 성인 기준 E·N석은 11만원, W석 16만원으로 전 경기를 관람할 경우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 시즌은 팬들을 위한 실질적인 시즌권 혜택에 중점을 뒀다. 구단 메가스토어 MD상품 현장 상시 10% 할인, 원정 버스 무료 탑승, 이벤트 우선 참가권 혜택과 함께 경남FC 제휴업체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시즌권 제휴 할인 혜택은 구단 홍보를 통한 매출 상승 등 상생과 더불어 경남 도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홈경기 시 창원축구센터 인근 카페(아우어카페·카페파머스) 및 식당(삼산회관 창원법원점·동백카츠 사파점)에서 각각 음료와 식사 메뉴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남 도내에 위치한 로봇랜드 테마파크 자유 이용권 종일권 50% 할인과 365바른약속치과(창원도계점·진해자은점) 및 365엠아이치과(김해장유점)에서 비급여 치료 업무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팬 친화적인 구단을 지향하는 경남은 올 시즌 계속 제휴 할인 혜택을 늘려갈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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